▲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천미녀.(사진=넥스트스포츠 제공)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9일 알프스대영CC 블루-코스모스 코스(파72, 5,925야드, 강원 횡성)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스 투어 FX렌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억원, 우승상금 3천만원) 첫날 천미녀(52)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15번홀(파3, 143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핀 1m 앞에 떨어진 뒤 홀을 향해 빨려 들어갔다.

천미녀는 니켄트 더하이온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650만원 상당)를 홀인원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보기 1개, 버디 5개를 잡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김복자(46)가 단독 선두, 박소연4(46), 이광순(50)이 1타차 공동 2위(3언더파 69타), 니시다 지에코(53, 일본)는 공동 4위(1언더파 71타), 천미녀는 공동 8위(이븐파 72타), 정일미(47)는 공동 22위(2오버파 74타)에 머물렀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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