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공황장애는 심한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예기치 않게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발작 증상을 의미하며 일상생활 도중에도 전쟁 한복판에 있거나 인간이 어찌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천재지변, 사고를 당한 것처럼 공포가 느껴진다. 이런 공포가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나타나기에 사소한 상황에서도 발작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안겨준다.

공황장애가 한번 나타나면 다양한 공포증 증상이 덩달아 나타나게 된다. 폐쇄공포증, 사회공포증, 대인공포증, 광장공포증, 비행기공포증 등 다양한 공포증들이 나타나기 쉽다. 더불어 공황장애 초기증상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공황장애원인이나 공황장애증상이 나타나도 무심하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어느 순간 발작이 나타나면서 호흡곤란, 심계항진, 질식, 메스꺼움, 두통, 어지럼증,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자율신경실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공황장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 번 계속해서 발작이 나타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언제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두려워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기피하기도 한다. 이것이 극대화되면 대인기피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인기피증은 다른 말로 사회공포증이라고 하는데 사회공포증 테스트, 대인기피증 테스트 등으로 증상 여부를 판단하게 되면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서 조금 더 빠르게 알 수 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을 통해서 공황장애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면 이러한 공포증들이 뒤따라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공황장애의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증상이 계속 나타나게 되면 공황장애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공황장애약이나 공황장애, 공황장애 인지행동치료 방법, 공황장애에 좋은 음식 등이다. 공황장애 극복하기는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어렵고 공황장애상담을 받아보거나 공황장애사례를 보면서 천천히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가급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도움말 :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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