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뽀얗고 하얀 피부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의 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 16개국 7700명을 대상으로 미적인 인식이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4%는 자기만족을 위해 외모에 신경 쓰며, 외적의 아름다움을 결정짓는 요소로 피부를 손꼽았다.

이중 한국여성들은 피부관리를 위해 스킨케어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세계 여성들이 월평균 45,500원을 피부관리에 지출하는데 반해 한국 여성들은 78,000원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그중 미백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본래 화이트닝 화장품은 멜라닌 색소를 옅게 해 피부를 하얗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되었는데 미백성분으로는 닥나무추출물, 알부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유용성감초추출물 등이 있으며 식약처가 고시한 기능성 성분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나이아신아마이드'이다.

화이트닝 제품의 미백성분은 멜라닌이 만들어지는 각 단계에 작용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거나 이미 침착된 멜라닌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이미 생긴 잡티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진 않지만 피부톤을 화사하게 하고 잡티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한다.

홈케어가 가능한 미백기능성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피부미백크림, 수분부족형 지성수분크림 등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나만의 인생템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SE(Stemcell E-magic Cream) 크림은 사막장미, 몰약, 자스민 등 리얼 식물세포를 100만개 함유해 피부를 투명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대표 화이트닝 제품이다. 100만개 식물 리얼셀로 기초체력을 다져 피부 깊숙이 영양을 채우는 빈틈없이 보습력을 갖췄으며 콜라겐 충전에 도움을 줘 건조한 피부관리와 잔주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미백크림을 사용함과 동시에 기본적인 피부관리 생활수칙을 지킨다면 효과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

피부미백에 좋은 생활수칙 첫 번째로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꼽을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톤이 맑아지는 만큼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피부미백을 위해 규칙적인 수면 생활패턴을 지켜야 하며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여 피부 재생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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