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 7,400야드)에서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0만달러) 최종라운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보기 1개, 버디 2개를 잡고 1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토머스는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CJ컵@나인브릿지와 혼다 클래식(2월) 우승에 이어 시즌 3승을 기록하며 개인통산 9승을 달성했다.

한국의 김시우(23)는 1타(보기 2개, 버디 3개)를 줄이며 1언더파 69타 최종합계 7언더파로 273타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케빈 나(미국, 나상욱)과 공동 31위(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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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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