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 7,107야드)에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최종라운드 강성훈(31)이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4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날 4타(보기 2개, 버디 6개)를 줄여 4언더파 66타를 친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보기 없이 버디 6개, 이글 1개를 잡고 8타를 줄이며 62타로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를 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우승했다.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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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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