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1인 GDP가 3만달러를 넘어가고, 최저임금 인상과 얼어붙은 경제로 인해 요동치는 창업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콩툰은 4계절 내내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로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뜨는 프렌차이즈로 각광받고 있다.

콩툰 관계자는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만화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매장의 특성상 꾸준하고 안정적인 매출이 이루어지며, 전문 카페에 버금가는 커피, 음료, 라면,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부가적인 매출구조도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 전문가들은 성수기를 맞는 창업아이템보다 계절 영향이 없는 프렌차이즈로 창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한다. “만화카페는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먹거리까지 더해져 고객들이 찾는 매장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만화카페 콩툰은 KT, 푹(pooq) 등과 멤버십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T와는 10% 요금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매장 내 푹 존(pooq zone)을 설치해 단독 서비스 제휴로 다양한 TV채널과 VOD 서비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 총 4종류의 모바일 상품권을 전국 콩툰 매장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만화카페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프로모션 이벤트는 물류보증금, 가맹비, 교육비를 면제하며, 추가도서, 도서검색프로그램, 보드게임, 발 마사지 기계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한편, 콩툰은 지난 6월 김포 운양점을 오픈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문의와 창업상담을 위해 8월말 사업설명회를 준비 중에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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