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업무지구로 마곡지구가 떠오르는 가운데 인근 김포한강신도시가 새로운 주거지로 관심받고 있다. 개발이 2020년까지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마곡지구는 366만㎡ 규모로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661천㎡)보다 6배 이상 크다.

지난 20일 개장한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포함, 100여개 기업이 2019년까지 입주 예정이다. 마곡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입주가 몰리면서 입주 기업의 예상 종업원 수보다 공급 예정인 주택이 현저히 부족해,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김포를 마곡지구의 대체주거지로 주목하며 부상하고 있다.

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김포 한강금호어울림은 낮은 가격 책정가와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한다.

김포 양곡 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으로 지하1층~지상20층, 11개동, 총 873가구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일부세대) 설계를 통해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수요자가 원하는 4룸 구성도(일부세대) 가능하다.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가구 배치, 고급 마감재로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안방 대형 드레스룸, 주방과 거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함)

이밖에 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앱을 통해 세대 내 가전과 기기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며 음성인식으로 조명, 난방, 음악, 날씨, 교통 등 서비스제어가 가능한 최첨단 단지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신양초교, 신양중교, 양곡숲유치원, 신양초 병설유치원이 위치하며 단지와 인접한 곳에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김포시립 양곡 도서관도 단지와 인접해있다.

또한 축구장 약 8배 정도 규모 생태공원과 연계되는 대규모 산책로가 단지 내 조성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입주민들이 자연에서 누리는 쾌적함을 갖은 숲세권 웰빙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김포는 1조5086억원이 투입된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11월 개통예정으로 김포 구래동 구래역에서 출발해 한강신도시를 가로질러 공항철도와 지하철 5, 9호선 환승역 김포공항역까지 30여분 정도로 도달 가능하다.

김포공항역 환승 시 광화문, 서울역,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차량 5분정도 거리에 서김포IC와 대곶IC가 위치해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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