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8일 오픈한 ‘더 계림’ 골프연습장 전경(사진제공=더 계림)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년 역사를 지닌 ‘계림골프연습장’이 지난 3월 28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더 계림’으로 정식 오픈했다.

‘더 계림’은 GC쿼드(타석분석기), 파3 코스, 잔디 퍼팅장, 별관 휴게라운지 등 인도어골프연습에 최적화된 고급 시설을 두루 갖춰 오픈 전부터 지역 골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GC쿼드는 해외 유수의 프로골퍼와 골프관계자가 극찬한 세계 최고 수준의 타석분석기다. 즉각적인 타석 분석과 자세 교정이 가능하며, 기존 인도어골프연습장에서는 아쉬웠던 볼ㆍ클럽 데이터 피드백을 정확하고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공이 도착한 지점에 대한 원인 분석으로 아마추어와 프로의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배우 하정우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 더 계림만의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최근 전시와 경매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은 하정우의 작품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3년 PGA(미국프로골프) 투어프로를 시작해 AJGA와 FCWT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전상옥 프로가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KPGA 2부 투어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럭셔리 호텔 리조트 콘셉트를 연상케 하는 편의시설을 갖춘 별관 휴게라운지와 연습장 곳곳에 흐르는 모더 재즈 음악 등 수준 높은 양질의 골프연습을 위한 더 계림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관계자는 “대구와 경산에서 보기 드문 최고 사양의 시설과 장비, 분위기를 갖춘 ‘더 계림’을 찾는 골퍼들로부터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연습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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