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유윤스포츠에서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 촬영(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KGCA(한국골프연습장협회)는 26일 돔골프(서울 성동구), 27일 잭니클라우스 워커힐골프센터(서울 광진구), 유윤스포츠(경기 수원)와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

업무협약식에는 KPGA 양휘부 회장, 송병주 전무, 성광수 부장, KGCA 윤홍범 회장, 이혁희 국장, 돔골프 한도성 대표, 잭니클라우스 워커힐골프센터 이정준 부장, 유윤스포츠 김보민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과 해당 골프연습장 소속 프로들이 참석했다.

돔골프 수석 프로 KPGA 김민석은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KPGA 소속 프로들에게 골프 레슨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레슨을 통해 골프 실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KPGA가 인증하는 골프연습장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남서울 제1연습장(경기 성남)과 고양CC연습장(경기 고양)을 포함 총 5곳으로 늘어났다.

공식 인증을 받은 골프연습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골프센터’로 지정되고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제휴마케팅과 KPGA 공식파트너와의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 기획할 수 있다. KPGA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연습장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 검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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