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신 영국 정규 학위 과정 유학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영국대학박람회가 3월 17일, 18일 이틀간 유켄(UKEN)영국유학 주최로 파고다타워 종로에서 개최된다.

과거 미국에 집중됐던 유학이 최근 유럽으로 확대되고, 그 중 영어 본고장인 영국유학을 결정하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파운드화의 약세로 영국유학에 소요되는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해졌다. 학비와 생활비 등 모든 비용을 포함, 연간 약 1억원이 소요되는 미국 사립대학 유학에 비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든 대학교가 국립대학교인 영국은 모든 비용을 포함 연간 약 5천만원 정도로 미국 사립대학교 학비의 절반 정도다.

영국 대학교의 박사 학위 과정은 별도 코스 워크 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연구를 3년 동안 지도교수와 함께 진행하므로 미국 대학교에 비해 박사학위 취득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박사학위 유학은 국내 최고라고 자부하는 유켄(UKEN)영국유학(원장 길현정)은 1999년 개원 이래 영국 정규 학위 과정 유학만을 고집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박사학위 과정 전문 유학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대학박람회의 가장 큰 차별성은 현지 대학 입학 담당자들과 교수,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한국 학생들이 참석하여 입학 정보와 영국에서의 학업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리즈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버밍엄대학교, 노팅엄대학교, 셰필드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더럼대학교, 사우스햄튼대학교, 킹스 칼리지 런던 등 세계 대학 순위 100위 내 영국 최상위권 대학들이 참석한다.

영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에게 적합한 유학박람회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은 2018 영국대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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