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과 후원 조인식을 맺은 장이근(왼쪽)이 조용병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1일 신한은행 본점(서울 중구)에서 장이근(25)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오픈(6월) 우승과 티업ㆍ지스윙 메가오픈(9월)에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저타수(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장이근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장이근은 향후 2년 동안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를 뛰게 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JGTO(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상금왕(2010년, 2015년)을 차지한 김경태(32), 김경태(32), 2016년 SMBC싱가포르오픈에서 연장 끝에 조던 스피스(미국, 당시 세계랭킹 1위)를 꺾고 우승한 송영한(27), 지난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9월) 우승 서형석(20) 등과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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