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가 군산지역의 폭설로 연기됐다.(사진제공 KPGA=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군산지역의 폭설로 인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할 선수 선발 QT Final Stage가 3월로 연기된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는 12일~13일 양일간 예정된 QT Final Stage 최종전이 열리는 군산CC(전북 군산)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7,065야드)의 기상악화로 취소(코스세팅과 마킹이 불가능)하고 3월에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21일~22일 1, 2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3, 4라운드 경기는 기상악화로 이달 12일~13일 군산CC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120명이 출전한 2라운드 현재 양지호(28)가 단독선두(7언더파 135타), 김인호(24), 방두환(30), 고태완(25), 이재진(21) 등이 공동 2위(6언더파 136타) 그룹에 올랐다.

KPGA는 잔여경기 날짜를 2월 중순경 발표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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