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언터처블, 손 닿지 않는 곳 멀리, 행복처럼 다가서기에는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이 방영됐다.  언터처블은 미스터리 수사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진구와 김성균 고준희등이 출연한다.

진구는 사랑하는 아내인 경수진을 잃는다. 경수진은 자연사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살해된 것이다. 트럭 사고를 가장한 노골적인 살인에 휘말린 것이다. 

진구는 아내를 잃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권총 방아쇠를 관자놀이를 향해 당긴다. 후배인 배유람이 손을 잡지 않았다면 머리에는 구멍이 나고 아마도 진구는 즉사를 했을 것이다. 

▲ jtbc언터처블 캡처

진구는 형사인 신분도 잊은채 아내 사건의 배후나 이유보다는 슬픔이 더 컸던 것이다. 

한편 진구의 친형인 김성균은 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아버지인 박근형에 뜻에 따라 보스로 큰다. 

박근형은 겉으로는 전직 시장, 하지만 실제 정체는 암흑가의 총보스라고 할 수 있다.

언터처블은 박근형마저도 희생시키며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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