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017년 부산⋅경남지역 골프마니아들을 위한 골프 대전 ‘2017 더골프쇼 in 부산 Autumn’이 23일~26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고 SBS골프, 골프유닷넷이 후원과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경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 골프 인구 저변확대 등 골프대중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골프용품 관련 80여개 업체가 출품하는 골프박람회이다.

7개 골프클럽업체가 참여하는 시타부스는 각 제조사의 최신 골프클럽을 만나볼 수 있고 특히 브리지스톤 2018년형 Tour B JGR DRIVER와 핑의 G400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골프의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윙교정기구,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부킹이 가능한 골프멤버십, 타수를 줄이고 퍼팅을 잡아주는 퍼팅연습기,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특허 골프용품 등 더골프쇼 기간 동안 골프관련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한다.

2017~2018년 골프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브랜드별 신제품 시타회 경험과 할인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원포인트레슨과 장타대회, 퍼팅대회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주중 100명, 주말 200명)에게 골프공을 선물한다.

더골프쇼 안드로이드앱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깜짝이벤트를 실시, 제임스 밀러의 퍼터 또는 골프 장우산을 선사한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골프와 관련된 각종 정보 수집과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고, 참가업체들은 지역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기업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시회 관람료는 3,000원, 더골프(The Golf)앱을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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