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디펜딩챔피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선수들은 대회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 드러내며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했다. 1회 대회(2002년)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우승하며 5년 연속 한국선수들이 우승하며 독무대가 됐다. 지난해에는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역전 재역전을 하며 연장 승부 끝에 앨리슨 리를 꺾고 생애 첫 승을 기록했다. 2015년 우승 렉시 톰슨(미국) 등 2년 연속 빼앗겼던 챔피언 자리를 되찾아 올 수 있을지 관심이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역대 우승자
ㆍ1회(2002년 나인브릿지) 박세리 우승 3언더파 213타(65-76-72) 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5천달러
ㆍ2회(2003년 나인브릿지) 안시현 우승 12언더파 204타(65-71-68) 총상금 125만달러 우승상금 18만7천5백달러
ㆍ3회(2004년 나인브릿지) 박지은 우승 16언더파 200타(66-69-65) 총상금 135만달러 우승상금 20만2천5백달러
ㆍ4회(2005년 나인브릿지) 이지영 우승 12언더파 204타(65-71-68) 총상금 125만달러 우승상금 18만7천5백달러
ㆍ5회(2006년 마우나오션) 홍진주 우승 11언더파 205타(68-67-70) 총상금 135만달러 우승상금 20만2천5백달러
ㆍ6회(2007년 마우나오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우승 3언더파 141타(69-72) 총상금 127만5천달러 우승상금 19만1천2백50달러 ※ 강풍으로 3라운드 취소
ㆍ7회(2008년 스카이72, 오션) 캔디 쿵(대만) 우승 6언더파 210타(70-71-69) 총상금 160만달러 우승상금 24만달러
ㆍ8회(2009년 스카이72, 오션) 최나연 우승 10언더파 206타(68-71-67) 총상금 170만달러 우승상금 25만5천달러
ㆍ9회(2010년 스카이72, 오션) 최나연 우승 10언더파 206타(69-68-69) 총상금 180만달러 우승상금 27만달러
ㆍ10회(2011년 스카이72, 오션) 청야니(대만) 우승 14언더파 202타(65-70-67) 총상금 180만달러 우승상금 27만달러
ㆍ11회(2012년 스카이72, 오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우승 11언더파 205타(63-68-74) 총상금 180만달러 우승상금 27만달러
ㆍ12회(2013년 스카이72, 오션) 양희영 우승 9언더파 207타(67-71-69) 총상금 190만달러 우승상금 28만5천달러

ㆍ13회(2014년 스카이72, 오션) 백규정 우승 10언더파 278타(74-69-68-67) 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
ㆍ14회(2015년 스카이72, 오션) 렉시 톰슨(미국) 우승 15언더파 273타(68-67-69-69) 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
ㆍ15회(2016년 스카이72, 오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우승 10언더파 278타(69-70-69-70) 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

역대 주요 기록들...
ㆍ최다승 : 2회 최나연(8~9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6회, 11회)
ㆍ최다연승 : 2연승(최나연 8~9회)
ㆍ최저타 우승 : 박지은 16언더파 200타(54홀, 3회), 렉시 톰슨(미국) 15언더파 273타(72홀, 14회)
ㆍ와이어투와이어 우승 : 박세리(1회), 안시현(2회), 박지연(3회), 이지영(4회), 수잔 페테르센(6회, 11회)
ㆍ비LPGA 선수 우승 : 안시현(2회), 이지영(4회), 홍진주(5회), 백규정(13회)
ㆍ최다 참가 : 14회 카트리나 매튜(1~4회, 6~15회), 박희영(3~16회, 연속 최다 참가), 12회 이미나(1~2회, 4~13회), 박세리(1~3회, 5~8회, 10~13회, 15회-은퇴), 최나연ㆍ지은희(4~15회), 11회 브리트니 랭(5~15회), 카린 이셰르(4~9회, 11~15회), 수잔 페테르센(2회, 5~7회, 9~15회), 김인경(4회, 6~15회), 10회 한희원(1~5회, 7~11회)

ㆍ홀인원
크리스티 커(1회 1라운드 7번홀), 로레나 오초아(3회 1라운드 13번홀), 크리스티나 킴(6회 1라운드 3번홀), 김주미(6회 2라운드 11번홀), 비키 허스트(8회 1라운드 12번홀), 오수현(15회 3라운드 17번홀)

ㆍ최연소 참가 : 미셸 위(2회, 14년 20일)
ㆍ최고령 참가 : 줄리 잉스터(14회, 55년 3개월 21일)
ㆍ최연소 우승 : 백규정(13회, 19년 4일), 안시현(2회, 19년 1개월 18일)
ㆍ최연장 우승 : 수잔 페테르센(11회, 31년 6개월 12일), 캔디 쿵(7회, 27년 2개월 25일)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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