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식에 참석한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부회장과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호반건설과 KLPGA 드림투어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과 챔피언스 투어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은 드림투어 2개 대회, 챔피언스 투어 4개 대회는 호반건설 소유 스카이밸리CC(경기 여주 )에서 7월~8월에 개최한다.

드림투어 차전별 상금은 5억원(총상금 10억원)이며 갤러리가 허용되고 방송을 통해 생중계(2시간)될 예정이다. 정규투어 수준으로 정회원이 참가 가능하다.

챔피언스 투어 차전별 상금은 2억원(총상금 8억원)이다. 만 50세 이상 티칭회원 이상 참가 가능한 골드부(총상금 5천만원), 만 38세 이상 티칭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부(총상금 1억5천만원)로 나눠 진행된다.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은 지난 3월 KLPGA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드림투어와 챔피언스 투어의 발전과 활성화를 강조한 바 있다.

드림투어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1차전 7월 17일~19일 2차전 8월 28일~30일

챔피언스투어 호반건설 챔피언스 클래식 2017
5차전 2017년 7월 25일~26일 6차전 8월 7일~8일 7차전 16일~17일 8차전 21일~22일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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