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동양의 페블비치 웨이하이포인트CC 전경(사진제공 동양골프=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 동양골프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운영하는 웨이하이포인트CC(18홀, 파72, 6,300야드)에서 골프투어를 개최한다.

중국 산둥반도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는 바다로 길게 돌출된 반도 위에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시사이드 코스로 동양의 페블비치라고도 불린다.

웨이하이 포인트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월드 베스트를 목표로 만든 골프장으로,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주관하는 2012~2013년 10대 골프리조트 부문 3위, 2012년 골프매거진에서 중국 내 가장 훌륭한 골프리조트 1위로 선정된바 있다. 작년, 골프트래블이 주관하는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웨이하이 포인트는 천혜의 자연 속 황금색 기암절벽 위에 조성된 명문 골프장이다. 2013년부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와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가 공동주관으로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난이도가 높고 천연 협곡 및 워터해저드가 많아 까다롭지만 도전을 즐겨하는 골퍼에겐 최상의 코스다. 제주도보다 가까운 곳으로 아시아나 직항으로 50분이 소요된다.

5월 23일(화)~26일(금) 3박4일간 웨이하이 포인트CC에서 진행되는 골프투어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단 1회 출발, 웨이하이 포인트 5성급 리조트 숙박(2인 1실), 그린피(90홀), 카트비, 캐디피, 전 일정 식사, 미팅샌딩비, 비자피 등 포함이다.

대회 방식은 신페오리오 방식이며 참가상을 비롯 다양한 대회 시상과 만찬, 연예인 사회자도 동반 예정이다.

한편, 동양골프는 직영시설 한 곳 포함 수도권 명문코스 20여 곳에서 골프장 무기명회원 혜택으로 주중ㆍ주말에 라운드 할 수 있는 무기명 회원을 50구좌 한정으로 모집 중이다. 4인 모두 동일하게 세금 또는 회원가로 라운드 할 수 있어 비즈니스에도 유용하다.

3월 신규가입자에 한해, 이번 웨이하이 골프투어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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