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해 열리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 미국의 유명 와인 ‘베린저’가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연합뉴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30일 미국의 유명 와인 베린저(Beringer)가 오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GC(파72·7265야드)에서 열리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75만달러·우승 상금 11만8875달러)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3년 연속으로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베린저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공식 만찬 및 행사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며 골프대회 현장에서는 갤러리 대상의 시음 행사도 펼쳐진다.
베린저는 화이트와 레드 와인 모두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로부터 올해의 와인(Wine of the Year)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브랜드이다.
풍부한 향과 적당한 바디감으로 와인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는 베린저는 연간 판매량이 8300만병에 이른다.
이번 공식와인 선정에 대해 베린저의 한국 법인 트레져리와인 이상돈 지사장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개인 이름을 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 공식 와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국에서는 PGA 대회를 통해 대표적인 골프 와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베린저가 한국에서도 골프와 함께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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