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영호 칼럼리스트] 퍼팅은 스코어에 반이다 샷이 36타 퍼팅이 36타 합이 72타다. 프로 세계에서는 퍼팅으로 우승이 결정된다. 그렇다면 퍼팅을 어떻게 잘 칠 것인가. 이 또한 리듬이며 손목, 마인드(mind)이다 .

마인드가 편안해야 퍼팅에 자신감이 붙는다. 마음이 경직되면 샷 또한 경직되고 실수하게 된다. 그 다음이 자신감이다 아무리 잘하는 퍼팅도 자신감과 믿음이 없으면 샷 자체가 흔들린다. 부드럽고 냉정한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하다 .

퍼팅은 쉬운 게 아니다. 기술적으로는 좌우로 하는 스윙의 길이 일정하고 리듬이 일정하고 자신감이 함께 해야 한다. 퍼팅을 잘하는 연습은 많다. 그중에 리듬연습과 좌우 스윙의 절도 있는 스윙의 간결함이 연습되어야 한다.

임팩트 터치감이 텅텅하는 퍼터 헤드의 센터와 궤도 그리고 터치감이다. 궤도 연습과 간결한 리듬연습, 터치의 임팩트 연습을 한다. 리듬과 터치연습은 볼을 100개 정도 모아 놓고 터치와 리듬연습만 한다. 롱퍼팅은 손으로 볼을 던져서 보내는 감으로 연습한다.

사이드 라이 경사에서 자신있는 프로 라인으로 치는 연습은 20cm 정도 지나가게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는 것도 항상 염두에 두고 연습하며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 퍼팅을 시도하는 김지현 프로

[동영상 정영호 아마골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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