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뉴스팀] 골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이승민(19, 신성대) 자폐성 장애 3급 판정을 받았지만 2014년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4월 19일 대유 몽베르CC(경기 포천)에서 진행한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프로암 대회에 주최측 동부화재의 특별 초청으로 생애 처음 경험한 대회는 마냥 즐거웠다.

이승민은 골프가 좋은 이유를 “잔디, 골프공, 채”라고 했다. 골프공이 잔디를 향해 날아가는 모습을 좋아한다.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가듯이... 아이스하키를 좋아했던 소년은 골프를 시작했고 도전은 지금도 계속된다.

▲ 골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이승민,2014년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동영상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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