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ㆍ화가 민송아가 2016 ‘한일 신미술교류전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초대작가와 홍보대사로 선정, 일본 무대에 오른다.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회장 하정민)는1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한국작가 31명, 일본작가 11명의 한일 신미술교류전 ‘새로운 50년을 향하여’를 주최한다.

특히 이번 한일 신미술교류전은 한일국교정상화50주년 이후 양국의 새로운 50년 메시지를 담기 위한 우호의 전시회로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측에서 갈영, 강명자, 금송가현, 김영자, 민송아, 박대순, 박종덕, 오순이, 유승조, 이윤민, 장안순, 정경연, 정창균, 정해광, 차대영, 하정민, 하철경 등 31명의 작가들이 출품하며 일본 측에서는 김석출, 아베 기요타카, 겐 미키오, 미타 하지메 등 11명의 작가가 출품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민송아는 최연소 한국작가로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했으며,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한편 민송아는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정주리’역으로 열연한다.

사진제공=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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