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의 2위 박인비(왼쪽)와 최근 3단계 도약 세계랭킹 4위에 오른 김세영

[골프타임즈 뉴스팀] 24일(한국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10위 내 한국선수 가운데 김세영(4위)과 전인지(7위)가 각각 3단계, 1단계 도약했고, 양희영(8위)은 2단계 하락 장하나가 9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11위에서 20위권도 박성현이 2단계 도약 18위에 올랐고, 유소연(11위) 제자리, 김효주(14위) 1단계 하락, 이보미(16위) 2단계 하락했다. 최나연은 3단계 하락하며 20위 밖으로 밀려 21위에 올랐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과 킹스밀 챔피언십 등 2주 연속 우승한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8단계 도약하며 13위에 올랐다. 스타반열에 오른 그녀는 태국을 골프 강국으로 만들면서 한국의 연승가도에 제동을 걸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 한국명 고보경)가 31주 연속 1위, 렉시 톰슨(미국)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핸더슨(캐나다)이 각각 1단계 하락하며 5위와 6위, 펑샨샨(중국)10위를 기록했다.

현재 리우올림픽에 출전 희망 선수는 박인비, 김세영, 전인지, 양희영 등이다.

롤렉스 세계 랭킹 20위(5월 24일, 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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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렉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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