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지난 2일 태영그룹(블루원)은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경주시에 1조200억원 규모의 종합휴양관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투자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태영그룹(블루원)은 경주시 천북면 210만평 부지에 2022년까지 8,200억원을 투입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과 국내 최대 생태수목원, 대중골프장(18홀), SBS컨텐츠를 활용한 방송촬영시설과 테마파크, 명품빌리지 등을 조성한다.

또한 경주시 천군동 보문단지 내 13만평 부지에 2018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 경주 비버리힐스 같은 국내 최고의 전원주택단지(명품빌리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영그룹(블루원)은 지보문관광단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블루원 디아너스CC(회원제, 27홀 64만평)와 4계절 워터파크(1만2천평), 콘도(300실) 등을 갖춘 보문단지 유일의 종합리조트인 블루원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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