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운룡이 실크리버 제9회 클럽챔피언대회에서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골프타임즈=성아라 인턴기자] 실크리버 제9회 클럽챔피언대회에서 황운룡이 클럽챔피언에 등극했다.
이 대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일반부는 13명, 시니어는 5명이 참가해 예선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진행하고 16강전부터는 매치플레이방식으로 진행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시작했으나 4강전과 준결승전을 치르는 4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클럽챔피언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의 실력이 출중하고 백중세여서 누가 클럽챔피언이 될 지는 예측불허였다.
지걸수, 조태봉, 황운룡, 염태대가 4강전에 올라 경기를 펼친 결과 결승에는 염태대, 황운룡이 진출했다.
4강전과 결승전은 다소 비가 오는 상황에서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1UP으로 황운룡이 이기며 클럽챔피언이 됐다.
한편 시니어부는 이용진, 박용부이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경합해 박용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성아라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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