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서울 내 유일한 파3골프장과 300야드 드라이빙레인지까지 갖춘 도심 속에서 즐기는 골프의 묘미, 느껴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골프연습장(대표 이영복, 원장 최인성)은 한눈에 봐도 웅장함이 시원하다. 김포공항 인근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골프연습장, 파3골프장(9홀)은 편안한 마음으로 놀러와 골프도 즐기고 여유 있게 공을 칠 수 있어 초보 골퍼들에게 최적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300야드 비거리를 자랑하는 3개 층 75타석 규모로 타석 간 거리가 넓어 초보자들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타석마다 배치돼 있는 원목 의자와 층마다 갖춰진 휴게실은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회원용 락커 시설, 샤워장, 퍼팅장, 파3골프장 등이 완비돼 있어 골퍼들이 골프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며 넓은 주차장은 초보 운전자와 여성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더했다.

개장 당시 골프연습장은 메이필드호텔 회원전용으로 운영되었지만 이제는 모든 골퍼들이 자유롭게 골프연습장 이용이 가능하다.

메이필드호텔 골프연습장은 31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자유(80분-주중, 주말 이용) 1개월 210,000원, 3개월 462,000원, 연회원 1,650,000원이며 평일(80분-주말 제외) 1개월 180,000원, 3개월 396,000원이다.

회원 특전으로는 제주 라온골프클럽(27홀) 및 골프텔 할인혜택, 원포인트레슨, 파3 골프장 30% 할인과 4인 이용 시 1인 무료혜택을 준다. 행사 기간 1일 타석 이용은 60분 9,000원, 90분 13,000원이다.

송병근, 김승욱, 송인수, 손이엽(여자) 등 전문 프로들이 세심하게 골프를 가르치고 있어 초보 골퍼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레슨 프로그램은 월 8회~15회 정도, 기본(초보)과 집중레슨으로 구분되며 시간은 30분~50분 수업이다. 비용은 30만원~50만원이며 원포인트레슨은 1회 30분 5만원이다.

최인성 원장은 “시설 면에 있어 메이필드호텔 골프연습장은 어느 연습장 보다 뒤지지 않는다. 찾아오는 모든 골퍼들이 여유롭게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인근 지역 주민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며 골프대중화에 일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 정규 홀을 그대로 축소시킨 듯한 파3골프장은 상황에 맞는 다양한 숏게임 위주로 실전감각을 익히기에 안성맞춤이다.

거리가 짧아 드라이버만 사용할 수 없을 뿐이지 홀마다 특성과 개성이 있고 그린 경사와 해저드(6번홀)며 벙커(7번홀) 등 있을 것은 다 있다. 라이트 시설도 되어 있어 야간 라운드도 가능하다. 골프를 몰라도 놀이삼아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와 스크린골프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상황의 숏게임을 즐길 수 있어 좋다.

한번 찾은 골퍼들은 먼 거리도 마다않고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파3골프장 이용 요금은 주중 22,000원, 주말 27,500원이며 4인 플레이 시 1인 무료다. 문의 : 02-2660-9331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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