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새로운 휴양 골프의 강자로 떠오를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 (Wanda White Mountain International Golf)’이 본격적인 여름 골프 시즌을 맞아 그랜드 오프닝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에서는 5월 16일 공식적인 오픈식과 함께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 송곡 동코스 1번홀

▲ 백화 코스 1번홀

‘백두산 완다그룹 골프장’은 총 54홀로 3개 18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골프장 설계에는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 자연골프 설계의 아버지 로버트 트렌트 존스와 같은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작년 5월 ‘세계 100대 코스 진입’이라는 야심 찬 포부와 함께 공식 오픈했다.

▲ 송곡 서코스 8번홀

한 여름에도 평균 22℃ 안팎을 유지하는 최적의 기온은 물론 백두산의 웅장한 전망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홀도 갖추고 있어 올 여름 보다 특별한 골프경험을 고대하는 골퍼들에게 신선한 휴양지가 될 것이다.

▲ 백두산 천지

한편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는 중국 길림성(Jilin)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인 장백공항까지는 차로 15분, 백두산과는 20분 거리라는 최고의 접근성까지 모두 갖췄다.

현재 국내 여행객은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 청주, 부산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해 최소 1시간 소요의 연길, 대련, 장춘, 심양, 베이징 공항에 도착하여, 다시 국내선 또는 셔틀버스를 통해 장백공항까지 경유하는 노선을 이용 할 수 있다.

골프 최대 성수기 시즌인 5월부터 본격적인 한국 시장을 겨냥할 백두산 완다그룹 천지골프 상품가는 100만원선(항공제외)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상품문의는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의 한국사무소에서 진행할 수 있다.

사진 제공=백두산 완다그룹 한국사무소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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