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그린과 페어웨이에서 100m 이내의 거리에서 떨어져 있을 때의 문제점은?

[골프타임즈=권기홍 프로] 그린으로부터 100m 이내의 거리에서 핀과의 접근성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 버디 갯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러한 세부적인 거리에 대한 거리 조절 능력이 없다면 그린을 넘기거나 혹은 그린을 올리지 못하는 샷으로 점수를 잃어버릴 수 있다.

해결방법
골프 스윙에 있어 풀스윙 연습을 많이 하는데 100m 이내에서 거리를 잘 조절하기 위해선 스윙 크기를 조절하여 자기만의 거리를 시계바늘의 특정시간을 두고 각 웨지를 가지고 연습한다면 다양하고도 정확한 거리의 샷이 가능해진다.

▲ 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 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 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 권기홍 프로의 스탭 바이 스탭

샷 하는 방법
먼저 가지고 있는 피칭웨지로 풀스윙하여 볼을 쳐 거리를 측정해본다. 이때 시계바늘로 스윙의 크기를 예로 든다면 백스윙은 10시, 피니시는 12시를 가리킨다. 이 스윙 이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다른 각도의 웨지로 비거리를 알아본다.
거리를 10m단위로 조절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스윙 크기로 연습해 본다.

거리(m)      클럽          스윙
110         PW         10시~12시
100         PW         09시~12시
 90         GW(52도)    10시~12시
 80         GW(52도)    09시~12시
 70         GW(56도)    11시~12시
 60         GW(56도)    10시~12시
 50         GW(56도)    09시~12시
 40         GW(56도)    09시~02시

 30         GW(56도)    08시~03시
 20         GW(56도)    08시~04시

핵심동작
・남은 거리에 따른 스윙크기와 템포를 기억하라!
1. 피칭웨지로 풀스윙 시 얼마나 나가는지를 안다면 100m 안에서의 거리를 조절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2. 피칭웨지, 갭웨지, 샌드웨지를 가지고 시계바늘을 생각하면서 단계적으로 스윙을 짧게 하여 정확한 거리를 만들어본다.

샷의 구성요소
클럽        SW, GW, PW
방향        실제 방향을 향해
스탠스      기본
볼의 위치   기본
스윙        거리에 따라 스윙크기를 다르게
느낌        시계바늘에 맞춘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자

권기홍 프로｜khsh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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