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일용 프로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골퍼들이 하면 안 되는 것을 소개하면서 신개념 골프 레슨 ‘거꾸로 하는 LESSON’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일용 프로가 본지를 통해 새롭게 레슨 연재를 시작한다. 문일용 프로는 현재 골프아카데미 컨설턴트로 있으면서 (사)대한청소년골프협회 경기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문 프로는 유학시절 친한 형들과 취미삼아 골프를 시작해 이종근 프로와 토니 크리스티(뉴질랜드 투어프로)의 지도를 받고 프로에 입문하게 됐다. 이후 2006년 말부터 전문적인 골프 레슨을 시작으로 비기너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그만의 신개념 레슨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는 골프 레슨의 핵심은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버릴 것은 과감하게 배제시키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골퍼들에게 절대적인 자신만의 리듬 찾기가 가장 중요하다며 중요한 레슨 포인트를 피력했다. 또한 골프에 입문한 초보 골퍼에게 스트레칭은 꼭 해야 골프를 빨리 배우고 습득할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문 프로는 ‘문일용 프로의 팡팡골프’의 연재를 앞두고 “많이 부족합니다. 훌륭한 프로님도 많이 있는데 짧은 지식과 경험이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골퍼들에게 유익하게 만들겠습니다”며 각오를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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