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환은행은 박희영의 LPGA 투어 대회의 우승을 기념해 외화정기예금 특별판매 상품을 내놓는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을 후원하는 외환은행( 은행장 : 윤용로 · http://www.keb.co.kr )은 우승을 기념하는 외화정기예금 특별판매 상품을 내놓는다고 21일 밝혔다.

‘박희영 특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000만달러를 한도로 ‘박희영 LPGA 우승기념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1인당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이 예금은 최대 0.5%p까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데 예금가입 시 가입고객 모두에게 특별 우대이율 0.3%p를 제공하며 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2%p까지 추가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외환은행은 영업점 창구나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에게는 주요 통화(USD, EUR, JPY)는 70%, 기타 통화는 4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하기로 했다.

사이버 환전의 경우에는 미화 500달러 상당 이상을 환전하면 무료로 여행자 보험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특판 외화정기예금 가입자와 사이버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박희영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LPGA 우승 기념 골프공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세 번의 연장 끝에 우승한 박희영의 쾌거를 축하하고 고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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