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렌디 컬러 ‘화이트 & 블루’ 팬츠 입은 그 남자, 그린 위에서 당당해진다.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올여름에도 뜨거운 폭염이 예측되지만, 필드로 향하는 남자의 발걸음까지 막진 못할 듯 하다.

라운드가 진행되는 4~6시간 동안 무더위 속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기능성이 뛰어난 골프복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이 녹색필드 위에서 더욱 화사함을 선사해 주목받는 여름 골퍼를 만들어 줄 수 있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 팬츠로 젊고 감각적인 남자 골프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올여름을 강타한 ‘화이트 팬츠’, 댄디 골퍼룩 완성의 비밀
이번 시즌 트렌드인 화이트 팬츠는 필드와 대비를 이뤄 남자 골퍼를 싱그럽게 만들어 준다.

허리에 주름이 없어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플레이보이골프의 노턱 팬츠는 슬림한 라인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해줘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에 적합하다.

특히 여름 남성 댄디룩 스타일링에 필수적인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팬츠는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똑똑한 아이템이다.

화이트 팬츠에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 상의를 매치하면 쉽게 포인트룩을 연출된다.

여기에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선캡을 써주면 라운드 시 건강과 감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캐디백은 보냉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여름철 필드에서 유용하다.

◇자신감 느껴지는 ‘컬러 팬츠’, 스코어 업이 저절로 따라온다?
세련미를 어필하고 싶은 남성은 블루 팬츠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이번 시즌 블루 컬러는 비비드해질 수록 트렌디할 뿐만 아니라 청량감이 고조된다.

또 신축성이 좋은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활동성을 높여줘 편안한 라운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보다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뽐내고자 할 땐 볼드한 지도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믹스가 과감한 피케 셔츠를 추천한다.

특히 여름철 필드에서는 폴리스판 원단을 사용한 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쾌적한 라운드를 도와줄 수 있다.

플레이보이골프( http://www.playboygolf.co.kr )의 관계자는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젊어지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찾는 남성들이 부쩍 늘었다”며 “특히 여름철에는 선명한 컬러감을 가진 팬츠가 생기 있어 보여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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