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만우가 2013 제2회 KPGA 티칭프로 선수권 시니어부에서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제공=KPGA]

[골프타임즈=류효근 인턴기자] 박만우(56)가 2013 제2회 KPGA 티칭프로 선수권대회 시니어부(만 50세 이상) 정상에 올랐다.

박만우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충북 청원군 그랜드CC 남서코스(파72·66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언더파 71타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더 줄이며 최종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 허세황(50)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은을수(58)는 최종일 7타를 잃고 최종 합계 5오버파 149타 공동 11위로 하락했고, 1회 대회 우승자 문덕수(54)는 최종 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류효근 인턴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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