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오른쪽) 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는 문현서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6일~27일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다.

3회를 맞는 대회는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팀(멘토-멘티)을 이뤄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 후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경기한다.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8), 박상현(41), 최승빈(22), 김비오(34), 김동민(26), 한승수(38), 이재경(25), 김민규(23), 배용준(24), 최진호(40), 이태희(40), 문경준(42), 권성열(38), 장동규(36), 장유빈(22), 조우영(23) 등이 출전한다.

대회 총상금은 1억5천만원(우승상금 5천만원)이며 KPGA 선수 대상으로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초등연맹 선수들에게는 훈련 및 학업 환경을 지원(5천5백만원 상당)한다.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 조편성

사진제공=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