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보골프단 출범식(사진제공=서원밸리)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대보그룹이 20일 서원밸리CC(경기 파주)에서 KPGA(한국프로골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대보골프단은 기존 KLPGA 투어 고군택, 최민철 이외에 KLPGA 최예림, 고은혜와 김범수가 합류했고 국가대표 양효진, 피승현, 국가대표 상비군 이재원 등이 함께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을 비롯해 KPGA 김원섭 회장, KLPGA 강춘자 고문, KLPGT 이영미 대표, KGA 박재형 전무, 대보골프단 단장인 서원밸리CC 이석호 대표, 대보그룹 사장단, 선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최등규 회장은 "이번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통해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로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