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국내 대표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업계 최초 ‘중고 골프채 판매 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스코어는 중고 거래 시 직거래 부담감, 택배 포장 및 발송의 번거로움, 시세 파악 그리고 골프채 수거 및 대금 정산까지 자사 중고마켓을 통한 판매 대행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스코어 앱내 중고마켓 페이지에서 이용가능하며 골프채 사진과 주소지 등 수거 정보를 입력 후 자사가 제공하는 택배박스에 포장 후 수거 기사 방문 시 전달하면 된다.

스마트스코어는 이 같은 서비스의 체험을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택배박스 비용, 택배박스 배송비, 수거 배송비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서비스를 신청하는 모든 회원은 초기비용 없이 스마트스코어의 중고채 판매 대행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골프채의 경우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다. 회원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소하기 위해 수거부터 판매로 이어지는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