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지도자 선발대회 포스터(사진제공=KGCA)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 회장 윤홍범)는 4월 18일 안성 베네스트GC에서 제40기 한국골프지도자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KGCA는 2004년부터 매년 일정한 자격을 갖춘 아마추어 로우핸디캐퍼 골퍼를 대상으로 골프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대회는 실기테스트를 거쳐 선발하며 스포츠 역학, 골프 룰, 골프 교습법 등 골프 지도를 위한 이론교육 등을 실시해 자격을 준다.

1,100여명을 배출한 골프지도자에는 평소 골프지도에 관심이 높은 아마추어 골퍼뿐만 아니라 현직 프로골퍼, 레슨프로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대표자, 골프 관련 산업체 임직원, 자영업자, 대학교수, 전문직 등 다양한 직업 종사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선발대회 합격 기준은 일반부 남자 18홀 81타, 여자 83타 이내, 50세 이상 시니어 남자 83타, 여자 85타 이내 타수를 기록해야 한다. 실기 합격자를 대상 이론교육은 4월 25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