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스마트스코어 골프예약 개편(스마트스코어 마케팅기획실)

국내 대표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골프 예약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골퍼들의 다양한 성향의 맞춤형 골프 예약 상품 3종을 신규 출시했다.

7일 스마트스코어는 기존 ‘부킹’ 서비스 명칭을 ‘골프 예약’으로 변경하고, 서비스 UI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예약시 원하는 지역, 골프장, 날짜, 시간대 등 검색(골프 예약 서비스 메인 화면)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골퍼들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맞춤형 골프 예약 상품도 선보였다.

예약 시 현금성 포인트를 돌려주는 ‘빅클럽’, 초특가 티타임을 빠르게 잡는 ‘초번개’, 회원제 명문 대중제 골프장 예약 ‘프라임’ 상품이 신규 출시됐다.

‘빅클럽’은 골프장 예약 시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최대 4만 원까지 페이백 해주며 예약 시 일주일 후 포인트가 자동 지급된다.

‘초번개’ 상품은 초번개 메뉴에서 원하는 라운드 조건을 설정하고 회원 가입하면 매일 원하는 횟수만큼 티타임 정보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회원제 및 명문 골프장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로 티타임 정보를 문자로 받은 후 전담 매니저를 통해 간편히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프라임 회원의 경우 골프장 예약 외 레슨, 관광, 이동 수단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예약이 지원된다.

회원 가입을 위해서 100만 원의 예치 보증금이 필요하며 예치금은 탈퇴 시 반환 가능하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회원들이 원하는 티타임을 가장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