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3시즌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다승왕(3승) 고군택(24)이 4일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에 골프 주니어 육성 및 후원 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디딤돌재단과 (주)이도가 추진하는 전국 사회 공헌 클럽디 꿈나무,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 대회,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고군택은 “골프 주니어 선수들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사회공헌이나 대회에 참가해 목표를 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골프 선수 후원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디딤돌재단은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석호 대보건설 골프단 단장, 정종찬 이도 부사장,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주)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