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나이가 들수록 피부노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기미, 잡티, 주근깨 등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기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기미와 잡티를 비롯한 색소질환은 표피와 진피 사이에 있는 기저막이 손상을 입고, 표피에 있어야 할 멜라닌이 진피로 들어가게 되면서 피부에 발생한다. 이는 피부 곳곳에 분포하며 색소침착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피코토닝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레이저시술로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좋아 적은 회차로도 빠른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코토닝의 종류 중 하나인 피코슈어-프로는 기존 피코토닝 보다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높은 755nm(C)의 파장을 사용한다. 755nm의 레이저 파장은 1064nm의 레이저 장비보다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색소에 대한 반응률과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기미와 잡티의 뿌리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 시술 이후 재발할 수 있어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 타입과 기미 발생 범위에 따라 적절한 솔루션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기미제거 이후 추가적인 피부질환과 기미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진정 케어를 비롯한 사후관리를 꼼꼼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고 치료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춘천 쁘띠365의원 공병설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