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오는 3월 본격 개막하는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스마트스코어 제공)

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가 3월 본격 개막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핸디캡이 높아도 최근 3년간 5회 이상 라운드 기록을 보유한 스마트스코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24 정규리그는 3~4월, 5~6월, 7~8월, 9~10월 등 4개 기간으로 진행되며 5월, 7월, 9월, 11월 4번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20일 최종전에 돌입한다.

3월 정규리그 당일 대회는 3월 11일 에딘버러를 시작으로 루나힐스 안성, 블랙스톤 벨포레 등에서 총 8회 개최된다.

당일 대회가 어려운 회원들은 포레스트힐, 실크밸리, 블루원 용인CC 등 상설대회가 열리는 50여 개 지정 골프장에서 주말 주중 언제든 참가할 수 있다.

당일 대회는 대회별 총 60명, 상설대회는 골프장별, 주차별 총 60명에 상금이 주어지며 당일 대회 홀인원 시 마제스티의 드라이버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골퍼들은 스마트스코어 앱 내 골프 리그 페이지에서 선수 등록 후 소속 지역과 희망하는 일정 및 구장을 선택해 대회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2월 26일 현재 약 4만 7천여 명의 회원이 선수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360만 스마트스코어 회원들이 골프를 스포츠답고 진정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