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트래비스매튜가 24년 SS시즌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1월 15일 한국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런칭했으며 2월 16일 한남동에 공식 매장 ‘트래비스매튜 아일랜드(TraivsMathew Island)’를 오픈했다.

지난해 프리 런칭 컬렉션을 선보였던 팝업스토어 외에 국내에서 공식 매장 개점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동안 해외에서 직구했던 한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공식 매장에서는 트래비스매튜 정규 컬렉션이 런칭되며,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제품 및 한정 제품 발매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온ㆍ오프라인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첫 공식 매장 개점을 기념해 23일 모자 와펜 커스토마이징과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하여 당일 100여명 이상 골퍼, 패션 인플루엔서들의 관심과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

2024년 국내 한정으로 런칭한 트래비스매튜 24SS 컬렉션은 정형화된 골프웨어의 한계에서 벗어나 탁월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골프&리조트웨어를 선보이며 골퍼들의 일상을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24SS 컬렉션 테마는 ‘EVERYDAY IS A WEEKEND’로 매일이 주말과 같은 즐거운 기분을 상징하며 주말처럼 기대와 설레임,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의 방식을 드러내는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따스한 햇살과 바람, 아름다운 리조트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멜로우 피치, 콘플라워 블루, 프레시 민트 등 캘리포니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파스텔톤을 대표 컬러로 사용했다. 또한 봄의 화사함을 표현한 프린트와 유니크한 플라워 자수 등을 활용해 자유로운 감성을 담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에센셜(ESSENTIAL), 시그니처(SIGNATURE), 네이처(NATURE) 총 3개 라인으로 구성됐으며 프리미엄 골프와 럭셔리 리조트룩을 융합한 스타일로 필드와 일상을 넘나드는 세련된 크로스오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휴양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테리지 셋업과 비키니, 보드숏, 비치타월, 로브 등 여름시즌에 특화된 리조트 라인을 차별적으로 선보인다.

매 시즌 유니크한 그래픽으로 120개 이상의 모자류를 선보이는 트래비스매튜 글로벌 라인업을 한국 정서에 맞는 핏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디벨롭해 국내에 전개 중인 골프 브랜드 중 가장 다양한 종류로 선보이는 매튜캡(Mathew Cap)과 골프 라운딩을 더 빛나게 만들어줄 매튜백(Mathew Bag)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글로벌 트래비스매튜는 다양한 골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앰버서더들과 함께 만드는 유쾌한 영상과 콘텐츠, 스페셜 파트너십 이벤트 등을 통해 즐거운 삶을 표방하는 마케팅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런칭 스타일과 접목,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및 문화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뮤직 플레이리스트, 시그니쳐 룸스프레이 등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의 이색적 콜라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골프 & 리조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 최초 컨셉 스토어 오픈 등 자세한 브랜드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