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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경비원이던 제이크 냅, PGA 생애 첫 우승 쾌거

PGA TOUR Mexico Open at Vidanta 유동완 기자l승인2024.02.26l수정2024.02.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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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낮엔 골프, 밤엔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하며 PGA 투어 꿈을 키웠던 제이크 냅, 2024 멕시코 오픈 우승(PGA TOUR)

1944년 창설된 멕시코 오픈(총상금 810만 달러). 2024시즌 나이트클럽과 결혼식장 경비원으로 일하던 제이크 냅(미국)이 우승하며 큰 화제를 불렀다.

냅은 26일(한국 시간) 멕시코 바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작성한 냅은 단독 2위 사미 발리마카(핀란드. 17언더파)를 두 타 차로 제치며 PGA 투어 생애 첫 승전고를 울렸다.

이는 3라운드 25개의 퍼팅 수가 주요했고 위기 속 8타를 줄인 그의 정신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2015 시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US 오픈에 출전했지만 모두 컷오프된 냅은 2019 RBC 캐나다 오픈 70위, 지난해 71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PGA 2부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오른 냅은 올해 PGA 투어 정회원의 행운을 얻었다.

올 시즌 5개 대회 출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만이 컷오프됐고 4개 대회 본선 진출한 냅은 우승 1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3위 등 톱10에 2차례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단 5개 대회 출전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냅은 우승 상금 145만 8,0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고 페덱스컵 500포인트가 적용되며 8위로 45계단 순위 상승했다.

냅은 지난 몇 년 PGA 투어 꿈을 실현코자 낮에는 골프를 밤에는 나이트클럽 경비원으로 일했고 결혼식장 경비 일도 서슴지 않았다.

2021년 가을부터 2022년 봄까지 나이트클럽에서 약 9개월 동안 경비원으로 일했다.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의 조부모집에서 자란 냅은 그들과 함께 골프 코스에 가면서 자랐다. 골프 카트 운전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 될 때까지 그는 페어웨이를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냅은 값진 노력은 우승으로 이어졌고 PGA 투어 2년 시드, 그리고 시즌 남은 시그니처 대회와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자격도 주어진다.

디페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미국. 11언더파)는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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