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다른 질환에 비해 재발률이나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족,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어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사마귀가 발생하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겠지’라며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지름이 될 수 있다.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만성화, 중증화되고 각종 합병증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면서 호발되지만 모든 사람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만큼 면역체계와 연관이 있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스트레스, 만성피로, 불균형한 일상 습관 등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면서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바이러스 침입을 쉽게 허용하면서 편평ㆍ심상성ㆍ수장족저 사마귀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는 인체의 면역력을 상승시키고 피부재생력을 강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재발을 예방한다.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환자의 증상과 맞지 않는 과다한 치료를 진행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