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많은 직장인들은 컴퓨터, 노트북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며 장시간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눈(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시력이 저하되면 편안한 일상을 위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지만 각막 두께가 레이저를 이용한 교정술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에는 고민이 될 수 있다.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렌즈삽입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렌즈삽입술은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이 아닌,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며 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는 시력교정법이다. 각막이 얇고, 고도근시, 초고도근시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치료 결과가 맘에 들지 않거나 부작용이 우려될 경우 렌즈를 제거하여 원래의 눈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근시, 난시의 퇴행이 적은편이며 라식 라섹 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빛 번짐,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렌즈삽입술은 전방렌즈ㆍ후방렌즈 삽입술로 구분한다. 전방렌즈는 홍채 앞쪽에 고정시키며 동공이 커도 가능하고 난시교정에 효과적이다. 후방렌즈는 홍채절개술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당일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이는 이보 아쿠아 ICL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보 아쿠아 ICL렌즈의 중앙엔 작은 홀이 있다. 이 홀을 통해 방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어 홍채절개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며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까지 광범위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또한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빠른 회복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렌즈삽입술 절개창을 통해 렌즈를 삽입하며 고정하는 방식으로 의료진의 경험이 중요할 수 있다.

도움말 :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