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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피닉스 오픈 3RD 10홀 까지 공동 10위… 테일러 1타 차 선두

PGA TOUR WM Phoenix Open 유동완 기자l승인2024.02.11l수정2024.02.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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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PGA 피닉스 오픈 3RD 10홀 까지 공동 10위에 자리한 김시우(PGA TOUR)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골프 해방구’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880만 달러)이 첫날 내린 폭우로 사흘 연속 순연되며 차질을 빚고 있다.

닉 테일러(캐나다. 13언더파)가 1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3라운드 6번 홀까지 1타를 줄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의 김시우(8언더파)는 3RD 10번 홀까지 두 타를 줄이며 공동 10위에 랭크 중이다.

대회 첫날 11언더파 60타를 작성하며 이 대회 5번째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테일러는 2013 필 미컬슨(미국)에 이어 네 번째 선수로 그 맥을 이었다.

피닉스 오픈 역사상 60타를 작성한 선수는 1996년 그랜트 웨이트, 2001년 마크 칼라베키아,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60타를 친 필 미컬슨이 등이다.

3RD 두 타를 줄인 조던 스피스(미국. 10언더파)가 5위를, 김시우(8언더파)는 지난주 페블비치 프로암 54홀 우승한 윈덤 클라크(미국) 등과 공동 10위에 나란히 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저스틴 토머스, 샘 번즈(이상 미국) 등도 공동 10위에 포진해 있다.

WM 피닉스 오픈은 90년 이상의 역사에서 단 4명의 선수만이 대회 3승을 기록했다. 3연속 우승은 아놀드 파머가 유일하다.

셰플러는 지난 2009~2011년 존 디어 클래식 우승한 스티브 스트리커(미국)의 PGA 투어 동일 대회 3연속 우승에도 도전 중이다.

3RD 11번 홀까지 경기한 김성현(7언더파)이 공동 19위, 김주형(3언더파) 공동 48위, 안병훈, 임성재(이상 1오버파) 등이 공동 70위로 12일 잔여 경기를 펼친다.

2021년 이 대회 준우승한 이경훈과 재미 교포 마이클 김(미국), 제44회 라이더 컵 유럽 팀 주장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은 컷 기준에 못 미치며 컷 탈락했다.

폭우로 반항을 겪는 이번 대회는 3RD 경기를 마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최종라운드가 열리는 12일, 3RD 잔여 경기와 최종전이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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