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삶의 질 저하시키는 변비, 해결법은?

문정호 기자l승인2024.02.02l수정2024.02.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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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변비는 배변 횟수와 양이 줄고 대변을 보기 어려운 경우를 말한다. 일주일에 3회 이하 변을 보거나, 변을 볼 때 심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지나치게 굳어서 딱딱한 대변을 보거나, 보고도 잔변감이 남아있는 경우 등을 변비라고 칭한다.

변비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보기 어려우나 만성 변비는 식욕 부진,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변비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트려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 가볍게 볼 수 없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변비 증상을 느끼게 되면 참거나 자가진단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변비약을 복용한다. 이는 병을 키우는 위험한 행위로 증상을 느낄 때면 대장내시경 검사 등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변비를 유발하는 요인은 생활습관과 많이 연관돼 있어 채소, 과일 같은 섬유질과 수분 섭취 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 변을 과도하게 참는 습관,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식이ㆍ생활ㆍ운동 요법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지만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환자에 따라 약물, 관장 요법, 수술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변비는 치료를 시작하고 증상이 금방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 임의로 생활습관 교정을 중단하고 약물을 감량, 중단해 재발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1.5~2리터 정도로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세종속편한내과 정성연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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