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24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는 3월 7일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30개 대회가 치러진다.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2024시즌 정규 투어는 대회 수 30개, 총상금 약 32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시즌 32개 보다 줄었지만 총상금은 2억원 정도 증액됐다.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19개로 늘어 대회당 평균 상금액은 10억원(평균 10억7천만원, 지난 시즌 9억9천만원)을 넘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6월)이 6억원 증액하며 총상금 14억원으로 펼쳐지며 롯데 오픈(7월)이 4억원 증액해 총상금 12억원 규모가 됐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0월)은 총상금 15억원(3억원 증액),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7월)은 총상금 10억원(2억원 증액),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4월)도 1억원 증액했다.

2024시즌 신규 대회 블루캐니언 챔피언십(3월, 총상금 65만달러, 한화 약 8억7천만원)이 3월 15일 태국 블루캐니언CC에서 개최 예정이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4월 4일 열린다.

2024시즌 드림투어(2부)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16억6천만원 규모로 4월 8일 노란통닭 큐캐피탈 드림챌린지(총상금 1억원)으로 출발한다.

점프투어(3부)는 16개 대회, 총상금 4억8천만원, 챔피언스투어(시니어투어)는 7개 대회 총상금 4억8천만원 규모다.

사진제공=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