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계속되는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가가 언제 제일 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틈새시장은 있기 마련인데 전문가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으로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불필요한 중간 지출을 없애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마련이 가능할 수 있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는 강남3구에 위치하며 3.3㎡당 1,700만원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4층~지상36층 규모 390세대(예정)로 주거특화 4룸 4베이 평면을 비롯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단지가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은 59㎡, 84㎡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남3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인 점이 눈길을 끈다. 지하철5호선 거여역이 1분여, 3호선 오금역이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하며 오금로, 거마로, 송파IC, 서하남IC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이동 역시 편리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접지역에 14,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개발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위례 트램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위례신도시와 하남 교산신도시가 근접해 있어 단지 주변의 뉴타운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학부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군으로는 영풍초교가 도보 1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중ㆍ고교를 비롯해 오주중, 송파중, 오금고, 문정고 등이 형성되어 있다. 방이동 학원가로의 이동이 용이해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롯데월드 등 쇼핑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의와 상권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거여공원, 올림픽공원, 멀티플렉스 등 문화체육시설과 길병원(2027년 예정), 경찰병원 등의 의료시설 등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초역세권이자 탄탄한 학군을 자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당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무주택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 세대주 중 서울,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