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영 교장과 유해란(오른쪽, 사진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3시즌 신인왕 유해란(22)이 모교인 심곡초등학교(경기 용인)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유해란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유해란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기부금 전달 후 후배들에게 사인과 기념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해 지난 10월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신인상(한국선수 14번째)을 수상했다.

유해란은 KGA(대한골프협회)에 골프 꿈나무 육성 성금, 출신 지역인 영암군에 고향사랑 성금과 장학금 등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