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차량 후원 재계약을 체결한 (왼) 유해란-박종민 대표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롤렉스 신인왕 유해란(22)이 20일 삼화모터스(포드 & 링컨)와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삼화모터스는 2020년부터 유해란의 차량(링컨네비게이터)을 후원하며 올해로 4년 차다.

유해란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2024 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첫 우승을 계기로 KLPGA 투어에 이어 LPGA 투어 신인왕의 꿈을 이룬 유해란은 2019년 이정은6 이후 ‘태극낭자’ 신인왕 계보를 이으며 당당히 입지를 굳혔다.

유해란은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으로 2024시즌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