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초고화질 그래픽 기술력을 보유한 스크린골프 ‘SG GOLF Field’ 가 스크린골프 플레이 동반자 ‘캐디시스템 아이템’ 2종을 13일 업데이트했다.

‘SG GOLF Field’는 실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프로를 모티브로 적용되는데 이번 업데이트에 '이성희ㆍ황아름 프로' 2종이 적용된다. 특히 음성 지원 서비스까지 적용돼 마치 실제 동반 라운드를 하는 듯한 효과를 제공한다.

캐디시스템은 SG골프 필드 매장에서 18홀 라운드 시 각 홀의 공략법을 알려주고, 스윙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기능 외 샷 결과(파, 해저드, 버디, 이글, 홀인원 등) 시 화려한 연출 효과, 퍼팅 시 방향 및 높낮이 공략 안내 등 라운드 내 플레이어의 동반자로 제공되는 스크린골프 전용 아이템이다.

이번 신규 캐디 아이템은 SG골프 필드 매장에서 로그인 후 게임 진입 전 캐디 아이콘을 클릭해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 취향에 맞게 기존 캐디(홍재경, 정이나)와 더불어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

SG골프 관계자는 “마치 필드에 나온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실제 프로가 알려주는 코스 공략 제안까지 이전보다 더욱 사실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색다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SG골프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이성희, 황아름은 SG골프의 골프전문 기업과 젊고 밝은 브랜드 이미지 홍보 모델로서 각종 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성희는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본선 1위로 활동을 시작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기록했다. 깔끔하고 단아한 외모로 의류 광고 모델과 방송프로그램, SNS에서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아름은 KLPGA 투어 프로이며 2012년과 2013년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 우승과 다수의 입상 경력이 갖고 있다. 지난해 서원ᆞ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1위를 차지했고 현재는 SBS골프 레슨펙토리 출연과 방송, SG골프 유튜브에서 레슨을 담당하고 있다.